검색결과
-
익산시 인화동, 주민주도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익산시 인화동 주민들이 독립역사를 품은 지역공동체의 재도약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시는 인화동 근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독립의 역사를 품은 솜리마을 재도약의 꿈’이라는 주제로 ‘사드락 사드락(樂) 솜리마실축제’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화동 한복거리 내에 상생상회 앞 상생마당, 근대 문화유산 공간 일대와 중앙동 도시재생구역까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인화동 한복거리에서 출발해 4·4만세운동 광장,‘서울양행’,‘커뮤니티 정원’,‘근대역사관’등 등록 문화재 뿐만 아니라 인화동의 근대역사자원들을 살펴볼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에서 조성된 공간과 중앙동 도시재생 구역까지 연계한 지정된 공간에 배치된 캐릭터들과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NPC(Non-Player Character)투어가 진행된다. 한복 패션쇼와 플리마켓 및 다양한 체험행사(은반지 만들기, 칠보공예,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도 마련돼 있다. 김두술 인화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작년에 이어 좀 더 다양한 계층이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올해는 중앙동과 연계한 NPC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이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인화동과 중앙동이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좋은 효과로 보인다”면서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주도의 좋은 도시재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NPC란 Non-Player Character의 약자로 쉽게 말해 게임 또는 설정된 상황 속에서의 단순한 캐릭터로 행사장에서는 지정된 공간에 배치되어 참여자들과 게임을 진행하는 캐릭터를 뜻한다.
-
익산시·이리북중, 지역 자원 활용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익산시와 이리북중학교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리북중과 협력해 도교육청이 공고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사업 주제는 ‘꼬부기, 자연애(愛)-익산애(愛)-학교애(愛) 도시재생의 입김을 불어 넣다’(꼬부기 : 이리북중 교표(校標) 상징물인 거북이의 애칭)로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도시재생을 위한 생태환경·내 고장 바로 알기·리스쿨 활동 등으로 추진된다. 앞서 센터는 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도시재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센터의 제안과 이리북중의 협력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선정을 통해 관·학 협력을 통한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더 넓은 범위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조윤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재생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한 관·학의 협력체계를 통해 많은 학교들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호 이리북중학교장은 “센터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민이면 누구나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사업이다.
-
함열 도시재생 예비사업 ‘순항’함열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과 협업으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함열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세계 팝업북 기획전 : 손으로 펼쳐지는 세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팝업북을 1,000여 권 수집한 최선주 팝업북 컬렉터와 함열 주민인 김한나 펩아티스트가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개최되는 전시회로써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세계 각국의 특별한 팝업북과 그림책 등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입장 및 즉석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함열지역 도시재생 공간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이달 27일 펩아트 원데이 체험클래스도 진행된다. 센터는 함열지역의 도시재생 발전과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 기획에 노력해 지역의 재능 있는 주민과 자원들을 직접 발굴하여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회를 공동으로 기획한 최선주 콜렉터, 김한나 펩아티스트는 “익산시 함열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함열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확대하여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윤아 센터장은 “지역민들과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소통으로 뜻 깊은 전시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인 ‘2021년 함열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사업명, 함께 열씸히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적된 도시재생 경험을 기반으로 이달 21일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여 12월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익산 금마저, 도시재생 통해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금마지역이 도시재생을 통해 역사문화 관광거점 1번지로 거듭난다. 사진(금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지난달 31일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판길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협의체 회원과 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은 금마 고도지역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금마지역은 ‘이천년 고도의 새로운 숨결, 다시 숨 쉬는 금마’를 주제로 동고도리 일원 16만㎡에 오는 20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13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 등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 등이며 현장센터는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주민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금마지역이 익산 역사문화 관광거점 1번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익산역 대합실 도시재생 팝업북 쇼케이스 열어도시재생 전시를 통해 익산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익산의 다양한 모습을 적극 홍보한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력해 익산역 대합실에 도시재생 팝업북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북에는 '익산역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익산의 백 년 철도 역사와 근대역사관, 구 익옥수리조합(현 왕도미래유산센터), 문화예술의거리 등 다양한 익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정보가 알기 쉽게 가득 담겨있다. 특히 팝업북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팝업북 전문가를 통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전시를 통해 시민과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익산의 철도 역사(歷史)를 이해하고, 익산역 주변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친근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익산역은 전북 철도교통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로 내년까지 '익산 방문의 해'로 전국의 관광객이 익산역을 찾을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이를 활용해 관내의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구조를 쌓아 나갈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익산역과 익산이 함께 발전하고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송학동 도시재생 사업....주민 공동체 활동 순항 중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공동체 기반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다. 사진(송학동 도시재생 사업...바리스타 교육 합격생) 마을 일거리를 창출하고 경제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커피&바리스타’ 교육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시험에 응시한 14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20대부터~60대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교육과정은 향후 송학동에 들어서게 될 주민 공동 이용시설 마을카페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매주 2차례씩 커피 및 제과제빵 교육과정에 매진하고 있다. 올 12월 중순에 종료되는 기본과정 후 2022년에는 송학동 마을카페만의 특화메뉴 개발을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제조직이 설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송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앵커시설을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경제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백제역사유적지구 정비 기반 마련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도시 정비 기반을 마련한다. 사진(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고도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을 포함해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133.3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천년 고도의 새로운 숨결, 다시 숨 쉬는 금마’를 주제로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만㎡를 대상으로 오는 22년부터 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도비 13.3억, 시비 40억 등 총 133.3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동거실’, ‘선화다실’, ‘금마공감터’ 등 익산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SOC 시설 확충, 공동체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에는 도시재생 선정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백제역사지구의 뛰어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난 5월 재도전한 결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정책 협업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금마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백제역사지구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7년 1개소 선정 이후 2019년 2개소, 2020년 1개소, 2021년 1개소 3년 연속 4개소가 선정되어 총 5개소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
익산 문화도시 조성, 도시재생센터와 협력 체계 구축사진(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도시재생센터 업무협약) 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익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중앙·송학·인화·남중)는 4일 문화도시·도시재생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 도시사업’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연계 활성화·공동사업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과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활문화사DB 구축과 기획전시(인화동), 원도심 거리축제(중앙동), 자원순환형 공동체 텃밭 조성(송학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비정기적으로 진행되었던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유기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시민추진단 발족, 행정협의회 운영, 문화도시지원센터 구성, 타사업·기관과의 협업 추진 등 문화도시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문화도시사업 주체 간 협력으로 지역 내 두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익산시·함열초교,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력익산시가 함열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함열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발굴 제작한 ‘익산 100년 철도역사 파노라마북’을 초등학교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에 함열지역의 ‘함께 열씸히 프로젝트’가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선정으로 함열지역은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이용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예비사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욱 함열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성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며 “지역 아이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 참여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학이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홍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주민을 위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함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사진(함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함열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함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함열읍 북부청사 강당에서 ‘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을 마무리하며 모든 수료자들을 대표해 배종호 외 2인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그동안 논의된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센터에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지역 현황알기, 마을 의제발굴 등을 주제로 8주 동안 강의·토론을 진행했다. 배종호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은 “도시재생이라는 용어가 처음에는 어렵게 다가왔는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도시재생뉴딜사업에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성공은 주민역량강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사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